암시력을 향상 시키는 5가지 방법

오늘은 암기력을 향상 시키는 5가지 방법 이라는 제목으로

첫번째 글을 쓰려고 하니

그냥 막 넘기지 말고

읽어보도록..!!

다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찌게백반이니 재미없어도 읽어봐..~

화장실에서 뭐해? 밀어내기도 중요하지만

이런 짬 나는 시간에 읽어..ㅎㅎ

암기력..

결국 어떤 정보를 담아두는 것인데

단순히 담아두기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겠지..

꺼낼 수 있어야 하고 활용 할 수 있어야 하고 내가 무엇을 담아 두었는지 알아야

기억하고 있다고 할 수 있고 암기를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잘 안되지 이게..

이제부터 암기력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봅시다..!!

 

​

 

첫번째. 왼손쓰기

오른손 잡이는 왼손을 왼손 잡이는 오른손을 자주 쓰도로 하자.

왜 불편하게 적응되지 않은 손을 쓰는게 좋은걸까?

그 이유는 의식과 무의식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쉽고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있는 것들의 손 사용을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반대 손을 사용함으로써 사용하지 않던 근육과 세포를 움직이고

균형을 잡기 위해 의식을 하게 되는데

이 의식이라는 것이 뇌를 자극하게 된다.

어려운 것을 하거나 힘든것을 하게 되면

위험하기도 하고 다칠 위험이 있으니

간단한 것들로 해보도록 하자.

양치질이라던가??

포크로 과일 먹기라던가??

스마트폰을 반대 손으로 쓰기라던가??

밥 먹을때 숟가락을 왼손으로 써보기 라던가??

​

​이제부터 거들기만 하지 말고 같이 쓰라.!!

​

두번째. 건강 챙기기

암기하고 뭐하고 다 좋은데

일단 건강해야 해..

건강해야 순환이 잘 되고 영양분도 잘 받아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맨날 어디 아프고 기력도 없고 비실비실 하면 되겠어?

아픈것에 신경 쓰이고 기력이 없으니 의지도 없어지고

의지가 없으니 당연히 집중력도 떨어지겠지..

집중력이 떨어지니 지나가다 오다가다 얼떨결에 머리로 들어온 정보 외에

필요한 것을 넣으려고 할때 잘 안되고

분명 밑줄치고 형광팬 칠하고 사전 씹어 먹으며 외웠는데

뒤돌아 서면 방금 내가 뭘 외웠는지 조차도 기억이 안나게 되거든

가끔 아직도 이런 21세기에도 사전 씹어먹는 사람이 있는데 말이야..

절대 사전 씹어먹지 마라... -_- 

일단 위생적이지 못 하고

사전을 씹었을 때 그 맛과 냄새

그리고 그 소리와 씹는 행위

이것들이 불쾌하기 때문에

여기에 정신팔려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긴다..

굳이 왜 씹어먹어..

그게 의지라고 하면서 막 그러는데

그건 의지가 아니라 오바야..

볼 일 있으면 다시 봐야하는데 그걸 먹어버리면 어쩌냐?? -_-;;

사전 살 돈 땅 파면 나오냐??

바보짓 하지 말자..!!

편식하지 말고 엄마가 챙겨주시는 음식 맛있게 잘 먹자.

엄마가 챙겨주시는 음식이 건강에 가장 좋다.

호두 같은 견과류나 고구마 감자가 뇌발달에 좋다고 한다.

근데 감자, 고구마 맛있지 않나??

고구마는 달달~하고~

감자는 소금에 콕콕 찍어 먹으면 맛있지..히히

호두는 개인적으론 한 3알 먹으면 입이 까칠까칠 해져서 많이 안먹게 되긴하더라..

그래도 머리에 좋다니 자주자주 먹자..ㅎ

​

 

세번째. 스토리텔링

무엇이든 암기할때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거나 단어 하나하나를 기억해

연상법을 사용하거나 하는데 이런 방법의 단점은

내가 알고 있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에 기억을 찾을 수가 없거나

왜곡 되어 찾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숙달 된다면 어떤 방법이든 다 좋지만...ㅎㅎ;;) 

분명히 알고 있음에도 찾지 못 하니 모르고 있는 것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하나의 이야기로 만든다면 기억하기 쉬워진다.

영단어를 외운다고 가정하자

책의 내용을 그대로 외운다면 단어도 외워진다.

단어를 하나하나 뜯어서 암기를 하는 경우 하루분량을 10개로 가정했을 시

잘 암기해야 7개 정도일것이다.

나머지 3개는 어렴풋이라도 기억이 안난다.

전~혀 기억이 안난다.

눈으로 봐야 아~ 맞다.. 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는데

내용을 그대로 그 자체로 암기하거나

전혀 연관이 없는 무작위의 단어라면 그 단어들로 스토리를 만들라.

단어 하나하나 암기하는 것 보다 미드 한편 처음부터 끝까지

상황설명 하는 것이 쉽지 않나??ㅎㅎ

문제는 스펠링이 기억이 안난다는 것인데

이것은 많이 써보거나 그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대화하듯 말을 만들어보라.

발음 하나에서 기억이 안나던 것이 뚕~!! 하고 떠오르게 된다.

우리는 노래 가사만 보고 그냥 쌩으로 암기하지 않는다.

음악을 들으며 그 리듬과 박자, 내용, 분위기에 맞춰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외운다.

 

네번째. 공부한 내용을 설명해 보라

오늘 공부한 내용을 책 다 읽었고 숙제 다 했고 이것저것 했으니 오늘 공부는 다 했어..

하고 그냥 끝내지 말라.

그렇게 끝난 공부는 쉽게 잊혀진고 정확도가 떨어진다.

또한 세세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변수에 대해서 상당히 취약해진다.

공부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여 상대방이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설명을 하는 연습을 하라.

진짜 사람을 앞에 앉혀 놓고 설명하라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라는 것.

내가 누군가에게 오늘 공부한 이 내용을 설명하고 가르치는 상상

오늘은 이것을 설명할거에요~ 막 이러면서 자신이 선생님이 된 상황을 상상한다.

그러면서 직접 설명해보라.

​열심히 안한 부분, 적당히 넘어간 부분, 대충 한 부분이 파악된다.

부족한 부분을 계속 채워야 한다.

설명을 한다는 것.

설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확히 내용과 요지를 파악했다는 이야기이다.

까불지 말고 설명해라..

 

 

다섯번째. 일기 쓰기

어렸을때 부터 항상 해야했던 일기쓰기..

일기쓰기라..음

솔직히 종이에 직접 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요즘은 PC로도 많이 쓰긴 하는데

일기라는 것이 매일매일 쓰기가 쉽지 않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딱히 뭔가 한 것이 없다보니 미루게 되고

막상 쓰려고 하면 어제와 별 다를것 없는 내용들이다 보니

써야겠다는 마음 자체도 안들고 그러다 보면 점점 잊혀지게 되는데

이 일기라는 것이 엄청나게 중요하는 사실..!!

사실 나 또한 일기를 직접 쓰진 않는다 -_-;;

요즘 사람들이 많이 하는 것이 있다.

바로 SNS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예전에는 싸이월드와 같이

일상이나 특별한 무언가의 기억과 추억을 남기고자 하고 공유하며 마치 오래 된 앨범을 열어보는 듯한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고 있다.

SNS를 이용하는 사람 중에 많은 사람이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지금 나를 내 모습을 추억속에 남기고 싶어서라고 한다.

이것이 요즘세상의 일기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다른점이 하나 있다.

바로..회상..!!

SNS에 글을 올리고 사진을 올리고 추억을 남기고 기억을 남기는 것은 말 그대로 남기는 것이다.

그 남기는 행위를 할때

공유가 되기 때문에 타인에게 보여질 것을 의식하고 솔직하게 쓰지 않거나

누락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또한 딱 그 사진에 대해서만 내용을 올리기 때문에

회상하는 시간과 범위가 상당히 짧고 좁다.

이것이 SNS의 단점인데 비해

일기는 아침부터 지금 일기는 쓰는 그 순간까지의 모든 내용을 회상하고 자신만의 일기이기 때문에

감정을 포함한 모든것을 기록하게 된다.

이는 기억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아침부터 이것저것 바쁘거나 항상 똑같이 반복하던 행위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못 하고 지나쳐 버리게 되는데

그것마저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회상하게 된다

오늘은 아침부터 지금까지 무엇을 했으며 어떤 감정들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단순히 기억력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해서 추후에 돌아볼 수 있기도 하며

추억 할 수 있고 반성할 수 있고 발전 할 수 있다.

매일 쓰면 좋겠지만 힘들다면

쓰고 싶은 날에만 쓰도록 하고 그 외에는

잠자기 전에 10분 아니 20분만 상상해보라.

막 장풍 쏘고 날아다니는 상상하지 말고

게임 아이템이 강화성공으로 어떻게 되는 상상하지 말고

이성친구와 친해져서 놀러 다니는 상상하지 말고

장담하는데

점차 발전하는 너를 볼 수 있게 될것이야.

길어지면 화장실에서 밀어내기 한판 하면서 보기엔 너무 내용이 많으니

오늘은 요까지~ㅎㅎ

이제 자주자주 글을 쓸 예정이니

많이 놀러오길 바란다.

뿅~!!